북에도 설날이 있고요, 예. 추석이 있고.
그런데, 북에서 설날은 설날은 어찌보면 정치적행사로 이어지고 있다고 봐요. 왜냐하면 설날에는, 설날은 김일성이나, 옛날엔 김일성의 신년사가 나왔어요.
신년사! 신년사가 대체로, 보게 되면, 옛날에 처음에는 밤 12시에 했었는데, 그 다음부터 아침에 했어요. 그 시간엔 모두 앉아서 티비(TV)를 시청하면서
그걸[그것을] 청취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어, 례를 들면, 학교면 학교들에서, 또 공장, 기업소면 공장, 기업소에서 몽땅 모여서 그걸 시청해야 돼요. 그러고 군부대에서 그날은 몽땅,
뭐이냐, 군부대 강당에서 그걸 시청해야 돼요. 그리고 그걸, 김일성이 신년사를, 그때부터 몽땅 공부해야 돼요.
그러고, 그, 새해 설날을 맞으면서, 무슨, 《충성의 결의모임》을 해요. 충성의 결의 모임! 예. 말하자면 《위대한 수령님을, 뭐, 이, 충성으로 받들자! 》
이런 구호를 외치면서, 말하자면, 충성의 결의모임도 다지고…